‘용띠클럽’ 차태현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여행 첫 번째 밤을 맞이한 용띠클럽 멤버(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차태현은 “나는 마누라 본 것 밖에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방송반 시험보러 갔을 때 첫 눈에 반했다. 그거 하나 기억나고 다른 사람들과의 첫 만남은 아무도 기억안난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혁은 “나는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 나는 내려가고 아내는 올라오는 길이었다. 딱 스쳐지나가는데 슬로우 장면처럼 지나가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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