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연예인’에서 예지원이 기저귀 갈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서는 본격적으로 육아에 돌입한 배우 예지원의 모습이 전해졌다.
예지원은 리율, 율리, 로 삼남매의 육아에 돌입했다. 이날 예지원은 아이들을 위해 영양 닭죽을 만들기로 했다. 그녀가 주방에서 만들고 있던 중 배가 고픈 로는 울음을 터트렸다. 예지원은 로를 꼭 안아주며 달랬고 자연스러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율리는 식사를 거부하기도 했지만, 예지원은 율리를 달래기 위해 종종걸음으로 율리를 쫓아가는 모습도 보였다.
이를 본 예지원은 인터뷰를 통해 “‘내가 그래도 뭔가를 해줄 수 있구나’란 생각을 했다”며 “그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화면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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