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선주가 센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어서와~ 이런 반전은 처음이지?’ 편으로 가수 이승철, 박선주, SNS스타 안코드, 골프여왕 김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박선주는 “김범수가 내 일화를 말해서 센 이미지가 생겼다”며 억울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선주는 “연습을 하다보면 집중을 하게 되지 않나. 리듬 맞추다가 ‘그건 아니지’라면서 컵을 내려놓다가 그 컵이 깨져버렸다. 감정이 조금 섞인 ‘쾅’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선주는 “김범수가 정말 연습량이 어마어마한데 연습량에 비해 실력이 그만큼 안 나왔다”며 “그래서 그걸 보고 화가 나서 컵을 쾅 내려놨는데 그날 따라 컵이 얇아서 깨졌고, 나는 양말을 안 신어서 모르는 사이에 피가 나 바닥에 흥건해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가 부르는 자신의 애칭이 ‘총총이’라며 “술을 정말 좋아하는데 술을 마시면 뛰어다닌다. 그래서 남편이 그렇게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