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장] ‘채비’ 고두심 “김성균, 얼굴 훈남은 아니지만 마음이 훈훈”

배우 고두심이 김성균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 제작보고회가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영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두심, 김성균, 유선, 박철민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고두심이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고두심은 “김성균이 얼굴이 잘생긴 훈남은 아니다. 그런데 몸 속에서 풍겨 나온다”라며 “범죄나 액션물에서 나쁜 사람 역을 많이 했다더라. 저는 이 영화를 찍을 때까지 그런 모습을 못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에서 이 나이에 아버지 역할도 굉장히 잘 해낸 것을 봤다. 연인 관계의 역할도 해내는 것을 봤다.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순수한 매력을 끄집어내는 것을 보면서 저 배우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아들이 돼서 더 애착을 갖게 됐다”고 칭찬해 분위기를 훈훈케 했다.



‘채비’는 30년 내공의 프로 사고뭉치 아들 인규를 24시간 케어하는 프로 잔소리꾼 엄마 애순이 이별의 순간을 앞두고 홀로 남을 아들을 위해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한편 ‘채비’는 오는 11월 9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