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피투게더3’ 김재원, “캐릭터를 바꾸겠다” 신개념 예능 늦둥이?

‘해피투게더3’ 김재원, “캐릭터를 바꾸겠다” 신개념 예능 늦둥이?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9일 방송은 ‘해투동-여심루팡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끝판왕 2탄’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해투동-여심루팡 특집’에는 김재원-김승수-‘하이라이트’ 이기광-정동하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이 가운데 ‘살인미소’ 김재원은 녹화 시작부터 “조만간 캐릭터를 바꾸겠다”고 선언해 이목이 집중됐다. 오랜 시사프로그램 진행으로 인해 차분해진 이미지를 180도 바꿔 예능 캐릭터로 거듭나겠다고 호언장담하고 나섰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날 김재원은 ‘상담 예능’이라는 신개념 예능감을 공개했다. “명리학, 물상이론 등을 공부했다”며 타인의 눈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의기양양하게 주장한 것. 이어 김재원은 출연자들을 전격 해부(?)하기 시작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 것. 그러나 거창했던 사전설명이 무색하리만치 “전현무는 강아지 같다”, “정동하는 소심한 것 같다” 등 누가 봐도 알법한 뻔한 풀이를 내놔 웃음을 전했다.

하지만 김재원은 출연자들의 의심의 눈초리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상담을 이어나가 웃음을 더했다. 특히 그는 유재석을 향해 “야한 비디오를 끊게 되면 생활이 되게 좋아지실 것”이라고 은밀한 충고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틈틈이 이어지는 김재원의 심리상담(?)에 출연자들 사이에서는 ‘김재원 원장님’을 향한 신뢰도가 급 상승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급기야 출연자들은 “김재원의 재발견이다”, “방송 끝나면 상담소 하나 오픈 해라”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재원의 맹활약이 펼쳐질 ‘해투동-여심루팡 특집’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9일 밤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