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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 샤워 후 몰카 발견? “뒤태 죽이던데, 혼자 보기 아깝더라” 소름

‘마녀의 법정’ 정려원 샤워 후 몰카 발견? “뒤태 죽이던데, 혼자 보기 아깝더라” 소름




드라마 ‘마녀의 법정’ 배우 정려원이 몰카범 강상원에게 경고를 날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 검사가 몰래카메라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모습이 이어졌다.

‘마녀의 법정’ 몰카범 김상균(강상원 분)이 마이듬에 대한 복수로 그의 짐에 잠입해 욕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를 몰랐던 마이듬은 집에서 샤워를 한 후 몰카를 발견했으며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여진욱(윤현민 분)은 엘리베이터를 타던 중, 김상균이 다른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마이듬은 여진욱에게 “욕실에 몰카 설치한 변태 여검 아니냐”며 화를 냈다.



또한, 마이듬은 “잘 봤니? 수사관 몸 본 소감이 어때? 너 내가 박살 낼 거야”라고 말하자 김상균은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한 뒤 “뒤태 죽이던데, 혼자 보기엔 아깝더라”라고 속삭였다.

한편, ‘마녀의 법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4회는 전국 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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