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대구 달서구 성서아울렛타운 계명문화대학교 청년가게 내에 ‘지역특구 우수상품 홍보·판매관’을 개장했다.
매장에서는 대구 안경특구·주얼리특구·약령시특구, 문경 오미자특구, 안동 산약(마)특구, 영양 고추특구 등 7개 지역특구의 우수 상품 100여점이 판매된다. 대학은 입점하는 특구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판로 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영석 대구경북중기청장 직무대리는 “상설 판매관이 지역특구 발전과 청년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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