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동철 “정부 일자리 로드맵은 아무말 대잔치”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동철(사진)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9일 정부가 전날 발표한 일자리 정책을 두고 “잘못된 정책을 반복하고 있다”며 “아무 말 대잔치였다”고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공공일자리 81만 명 확충은 최악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판명 났다”며 “고장 난 레코드처럼 잘못된 정책을 또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전날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내놨다. 그러나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의 방향성만 제시됐을 뿐, 일자리를 만들어낼 유인책이나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 대표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 비롯된다”며 “규제프리존 특별법 등 기업과 경제가 커 나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시급한 숙제”라고 말했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