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대상 문화재는 이사주당, 처인성, 심곡서원, 고인돌 등 네가지다. 부대행사로 골판지아트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홀로그램 체험, 플리마켓, 버스킨 공연 등도 열린다.
공연은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경로당, 소공원 등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지역에서 모두 20회 진행된다. 첫 행사는 오는 23일 수지구 상현1동에 있는 상현레스피아 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아 60여명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심곡서원’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종이인형 체험놀이도 열릴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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