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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성범죄 중학생 때부터? “동급생 성폭행 사실 자랑해” 가학적 성도착증 범죄 가능성↑

이영학 중학생 때부터? “동급생 성폭행 사실 자랑해” 가학적 성도착증 범죄 가능성↑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매체(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이영학이 졸업한 중학교의 학생부장으로 근무했다고 밝힌 A 씨는 “이영학이 또래 학생을 성폭행한 정황이 있어 직접 조사했다”고 전했다.

교사 A 씨에 따르면 지난 1996년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이영학은 “셔츠에 혈흔을 묻히고 동급생들에게 여학생을 성폭행한 사실을 떠벌리고 다녔다”며 “조사 과정에서 이영학이 직접 시인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한 매체는 “당시는 학교에서 학생의 범행에 대한 경찰 신고 의무가 없었다”며 “피해 여학생까지 조사할 의무도 없어서 사건이 유야무야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강적들’ 심리상담전문가 박상희가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범행이 가학적 성도착증에 의한 범죄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어금니 아빠의 두 얼굴에 대해 토론했으며 심리상담전문가 박상희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대해 “이영학은 성기능 장애가 있었다. 성적 욕구가 생기면 강력한 수준의 성추행을 시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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