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이나영과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자 원빈’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올라온 사진은 커피 브랜드 광고주 행사에 참여한 원빈의 모습으로 단발 파마머리 헤어스타일에 연분홍 자켓을 입은 모습이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한 식품회사 커피 브랜드의 광고주 행사에서 광고모델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커피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아내 이나영도 함께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생긴 얼굴 가리려고 파마를 했나 보다” “머리가 원빈빨이네” “저 머리 유행하는 거 아냐?” “이젠 귀엽기까지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은 2010년 ‘아저씨’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2015년 5월 30일 배우 이나영과 결혼, 같은 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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