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이날 이같이 밝히면서 차량 운전자를 붙잡아 교통안전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이 사건이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런던과 베를린, 니스 등 유럽에서는 번화한 거리나 광장, 공공장소에서 차량이나 트럭으로 행인에게 돌진해 공격하는 테러가 잇따라 발생한 바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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