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 MC들을 위협할 막강한 게스트가 온다. 믿고 보는 두 배우 남궁민과 이시언이 19일 밤 12시 20분 방송하는 ‘인생술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두 배우는 과거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일을 계기로 친해졌다고 밝힌다. 특히 남궁민은 “어딜 가든지 시언이를 추천하고 다닌다. 그만큼 실력이 있는 배우”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언 역시 남궁민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직접 가져온 술과 함께 ‘인생술집’을 방문하는 등 두 배우의 돈독한 관계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남궁민과 이시언은 ‘인생술집’ MC들이 당황할 정도로 솔직한 돌직구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트의 숨겨뒀던 과거 영상을 공개하는 ‘희철패치’ 코너에서 13년 전 자신의 댄스 영상을 본 남궁민은 “좀 더 심한 건 없어요?”라 물으며 MC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에도 그는 김희철이 던지는 짓궂은 질문과 모함을 재치 있게 받아쳐 ‘희철 잡는 민이’로 거듭난다. 남궁민과 김희철은 묘한 케미를 형성, 녹화 뒤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연락을 주고받았다.
이시언 역시 MC 유세윤의 자리를 위협하는 재치 있는 돌직구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신동엽이 “이렇게 리얼한 토크는 처음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역대급 토크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밖에도 남궁민은 키스신 촬영에 대한 뒷이야기부터 ‘인생술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견해를 가감 없이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민, 이시언 두 배우의 솔직한 매력은 19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서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tvN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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