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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측 "영화 '이웃사촌' 출연..오달수와 父女 연기"(공식입장)

배우 이유비가 영화 ‘이웃 사촌’에서 오달수와 부녀 연기를 선보인다.

배우 이유비 /사진=서경스타 DB




이유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서울경제스타에 “이유비가 ‘이웃 사촌’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오달수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딸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웃 사촌’은 가택연금된 정치인과 그를 도청하는 안기부 요원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그린 작품.

오달수가 정치인 역을 맡으며 정우가 안기부 요원으로 분한다. 이유비는 이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연기할 예정.



‘이웃 사촌’은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의 신작으로, 투자 및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맡았다. 이달 말 크랭크인 예정.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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