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김보경과 주목 받는 신예 뮤지션 문샤인, 데쉬가 함께 거리버스킹에 나선다.
김보경, 데쉬, 문샤인의 &LIVE 버스킹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신촌 연세로 지니뮤직(043610) 스트리트에서 열린다. 이들은 이날 당일 공개하는 따끈따끈한 문샤인&데쉬 새 앨범 수록곡들을 팬들에게 들려준다는 계획이다.
문샤인과 데쉬는 새앨범 타이틀 곡 ‘Feel Feel’을 비롯,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음악적 재능으로 똘똘 뭉친 문샤인은 2015년 ‘내가 아니야’로 데뷔했으며 국내 개성파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부른 감각적인 노래 ‘온도차이’, ‘글쎄’ 등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신예 뮤지션 데쉬는 4차원 느낌의 새로운 스타일 힙합, 알앤비(R&B)장르 노래 ‘I See U’로 데뷔해 음악괴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버스킹에서 데쉬와 김보경은 버스킹현장에서 듀엣으로 영화 원스의 주제곡 ‘Falling slowly’를 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앨범 출시 때마다 화제를 몰고온 가수 김보경은 버스킹현장에서 ‘Love yourself’, ‘혼자라고 생각말기’ 등 그녀의 히트곡을 부를 계획이다.
김보경은 켈리클락슨 노래 ‘Because of you’ 리메이크곡으로 데뷔했으며, 2013 학교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혼자라고 생각말기’로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하루하루’, ‘아임네온(I’M NEON)으로 꾸준히 가수활동을 해온 김보경은 오는 11월 새 앨범을 출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지니뮤직 콘텐츠사업본부 홍상욱 본부장은 “실력파 가수 김보경, 문샤인, 데쉬가 함께 신촌거리에서 버스킹공연을 연다”며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뮤지션들의 음악세계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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