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명하자 축구팬들의 다양한 반응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최근 불거진 한국 A대표팀 경기력 부진 등에 대해 향후 대책을 공개했다.
이날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11월 상대 A매치 콜롬비아 세르비아 확정됐다. 대표팀 감독 선발 기구 정관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A대표팀은 10월 유럽 원정에서 두 차례 모두 완패한 바 있다. 비록 친선경기였지만 러시아(2대4 패), 모로코(1대3 패)에 형편없이 패배하고 말았다.
[사진=대한추구협회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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