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뷰 ③] 해커스 교육그룹 채용… 학사본부 실무자가 말하는 합격 비법





“최전방에서 수강생과 선생님을 관리하는 부서인 만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친화력이 중요합니다”



해커스 교육그룹 학사본부에 재직 중인 박다현 파트장이 강조하는 직무 역량이다. 일반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학사본부’는 학원 현장에서 학사 운영 및 기획, 홍보 등을 진행하며 최전방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다.



학사본부는 현재 해커스 교육그룹의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에서 모집 중인 부서이기도 하다.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해커스 교육그룹의 2017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은 ▲기획 ▲학사 ▲경영지원 ▲연구 ▲웹(개발/디자인) 분야에서 모집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래는 하반기 공개채용에 대한 해커스 교육그룹 학사본부 박다현 파트장의 일문일답.



-학사본부는 어떤 업무를 하는 부서인가

학사본부는 해커스 교육그룹의 모든 학사(학원)의 기획과 운영, 마케팅을 담당합니다. 우선 수강생이 짧은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학원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그런 다음 고득점 시스템 설계, 교재 및 담당 선생님 선정, 강의 구성, 학사일정 수립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구체화하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설된 강좌를 보다 많은 수강생이 등록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명회 및 특강을 기획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도 학사본부가 진행하는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강 이후에는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강생과 선생님을 지속 관리합니다. 수강생과 소통하며 이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러한 니즈를 다시 강좌에 반영하는 것이 역시 학사본부의 역할입니다.



- 학사본부를 지원할 때 가장 강조해야 하는 역량은 무엇인가

우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친화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전방에서 수강생들과 선생님들을 관리하고, 이들과 대화를 통해 커리큘럼 및 강좌를 개선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분석력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사본부 업무 중에는 수강생 데이터와 등록자 수 등 광범위한 수치를 정확히 읽어내고 수치 간 관계를 파악하여, 향후 전략까지 도출해내는 업무가 자주 있기 때문입니다.



- 해커스 교육그룹의 사내문화는 어떠한가

해커스는 젊고 활기찬 사내 문화가 형성돼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해커스 직원 특유의 밝고 건강한 느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조직 전체에 활기찬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최근 해커스는 기존의 수직적인 직급 체계를 타파하고, 전 직원 호칭을 '프로'로 통일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회의 및 업무 진행 시 더욱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추진할 수 있게 됐죠.



- 해커스 교육그룹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커스 교육그룹은 본인의 능력에 따라 업무 성과를 평가 받을 수 있는 조직 구조와 성과 체계가 구축돼 있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기업입니다. 소위 말하는 스펙에 자신이 없더라도 입사를 하고자 하는 ‘진심’과 프로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 이 두 가지가 있는 지원자라면, 이들이 가진 가능성을 높게 사는 기업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