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수환 전 프로복서, 8천만원 임금체불 혐의로 조사 받아





프로권투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홍수환(67) 씨가 임금체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1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한국권투위원회 전·현직 직원 3명은 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 씨가 지난 해부터 8천만 원 가량의 임금을 주지 않았다며 지난 주 서울고용노동청에 진정을 냈다.

홍 씨는 최근 서울고용노동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씨는 조사에서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었다며 무보수 계약서를 제시한 반면, 진정인들은 강요에 의해 계약서가 작성돼 효력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려 조만간 대질신문을 진행하고, 진정인들의 지속적 근무 여부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