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비투비 이창섭은 최근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추가 캐스팅으로 합류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에드거 앨런 포’는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함정과 진자’ 등으로 유명한 현대 스릴러, 추리, 공포 장르의 창시자 ‘에드거 앨런 포’의 비극적 삶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1년 4개월 만에 재연에 오른다. 이창섭은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김수용, 정동하, 윤형렬과 함께 세기를 앞선 천재작가 에드거 앨런 포를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이창섭은 올해 초 ‘꽃보다 남자 The Musical’로 첫 뮤지컬을 경험한 데 이어, 뮤지컬 ‘나폴레옹’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나갔다.
한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김수용, 정동하, 윤형렬, 최수형, 에녹, 정상윤, 백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7일부터 2018년 2월 4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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