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문가가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가진 10대를 향한 집착의 원인으로 성기능 장애를 지적했다.
심리상담전문가 박상희 씨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이영학은 학창시절 거대백악종 병에 걸려서 장애가 있었다. 희귀병을 앓으며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성적인 능력을 알아갈 때쯤 왕따를 당하고 그러다보니 과시의 일종으로 이상성욕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적 욕구가 생기면서 강력한 수준의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상희 씨는 “상대를 굴복시킨 후에 희열감을 느꼈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10대 여성에 더 집착을 보이고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을 제기했다.
[사진 = SNS 캡처]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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