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웹드라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막판로맨스’에서 ‘튀지 말고 무난하게’가 삶의 신조로 살아가는 평범한 자살방지 상담센터 직원 ‘백세’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한승연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승연은 전작 ‘청춘시대2’에서 트라우마로 변화된 극과 극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아온 만큼 이번 웹드라마 <막판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사랑스러운 미소부터 무언가를 집중적으로 바라보는 눈빛까지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캐릭터와 한 몸이 된듯한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오늘 방송된 1회에선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그녀가 자신의 이상형 ‘지설우’ 같은 남자를 찾아 나서며 그와 닮은 동준 (이서원 분)과 어떤 만남을 이어 가게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는 톱스타의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앞으로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와 다양한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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