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사진)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전 한국영양학회장)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영양협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로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까지다. 국제영양협회는 1946년 영양학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개발 증진을 목적으로 창립된 국제단체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의 영양학 관련 학·협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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