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일본의 모델 겸 배우로 독특한 분위기와 비주얼로 일본 광고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00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고마츠 나나는 영화 ‘갈증’을 통해 연기로도 영역을 넓혔으며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히어로 마니아’, 드라마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또한, 지난 9월 지드래곤의 SNS 해킹 사건으로 빅뱅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고마츠 나나와 지드래곤이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생겼다.
이어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함께 일본의 잡지 ‘나일론’ 화보를 촬영할 당시 그녀는 “동경하던 사람과의 촬영이라 긴장된다. 꿈만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절찬리 상영 중인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감독 미키 타카히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여주인공인 고마츠 나나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로맨스 영화로 정방향의 시간을 사는 만화학도 타카토시(후쿠시 소우타)와 이와 반대로 역방향의 시간을 살아가는 에미(고마츠 나나)가 단 한 번 20살이 되어 함께하는 30일간의 기적같은 사랑을 다룬 판타지 로맨스이다.
[사진=나일론 화보]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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