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관계자는 24일 “전소민에게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Cross): 신의 선물‘(가제, 이하 ’크로스‘) 여자주인공 역을 제안했다.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소민이 ’크로스‘ 출연을 결정하면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맥스 드라마 ’1%의 어떤 것‘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크로스‘는 13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의사가 된 남자가 살인범이 수감된 교도소 의무실에 지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경표와 조재현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이달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내달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 내년 상반기 방송될 전망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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