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의 전역은 10월 31일 오전 9시다. 다만 부대 사정으로 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부대 정문(위병소) 앞에 계시는 이승기 팬 분들에게 전역소감 및 간단한 인사를 할 예정이며 따로 공식행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장소가 너무 협소하고 대형 트럭을 비롯한 차량의 이동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2월 입대한 이승기는 육군 특전 사령부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31일 만기제대를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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