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대표할 ‘호두과자급’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동아건설산업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지상 48층 높이, 총 1107가구 규모의 프리미엄 대단지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의 잔여 물량에 대한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국철 1호선 천안역을 도보 1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대 48층, 4개 동, 전용면적 65~84㎡ 아파트 992가구와 지하 1층~지상 26층, 1개 동,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15실, 약 7000㎡ 규모의 스트리트 쇼핑몰이 함께 조성되는 대형 주상복합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65㎡A타입 178가구 ▲65㎡B타입 89가구 ▲84㎡A타입 361가구 ▲84㎡B타입 90가구 ▲84㎡C타입 274가구, 오피스텔이 ▲84㎡AT1 69실 ▲84㎡AT2 46실이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의 최대 강점은 천안역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이다. 단지는 국철 1호선과 장항선ㆍ경부선이 지나는 천안역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을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천안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 등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점차적으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이 완성될 전망이다.
천안역 일대의 개발호재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천안시는 현재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 대흥동 뉴스테이 사업(예정) 등과 더불어 천안역세권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성 있는 미래도시 건설을 목표로 천안 도심을 재개발한다는 계획인데, 도심을 상징하는 천안역 일대가 그 중심이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천안역사를 신축하고 역세권 일대 25만㎡ 부지에 쇼핑ㆍ문화 콘텐츠를 집약하는 등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 천안역 서부광장과 바로 연결되는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의 주거 및 투자가치 또한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도심에 위치하는 만큼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와촌초, 천안초, 천안중앙초, 천안북중, 복자여고, 천안고 등 각급 학교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에 인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생활도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 동남구청, 법원, 주민센터 등 관공서와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 의료시설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천안축구센터, 예술극장 등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봉서산, 쌍용공원과 가깝고 천안천 수변생활권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며 산책 등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내부 설계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각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평면과 주방 팬트리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엔지니어드스톤, 천연석 등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는 한편,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 아파트에 주로 적용되던 최첨단 IoT 시스템도 지역 최초로 도입했다.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구 내 조명, 난방, 가스밸브, 가전제품 등의 상태를 조회ㆍ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단지는 이밖에 하우스키핑, 헬스케어, 비즈니스 서포트, 모닝 쉐프(조식 서비스), 웰컴 멤버십(이사, 청소 등 입주 지원 서비스) 등 호텔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잔여 물량에 한해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4월로 예정됐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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