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이 일반인과 열애 중임을 털어놨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11월호를 통해 김지연의 화보와 열애 사실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지연은 체크 패턴을 콘셉트로 한 의상을 입고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우먼센스’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연은 오랜만에 진행한 화보 촬영에 초반엔 어색해했으나 금세 적응해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전했다.
김지연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며 “좋은 결과를 맺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고 조심스레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츤데레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지연은 동료 탤런트 이세창과 지난 2013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지연은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우먼센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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