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영학 계부 숨진 채 발견

‘어금니 아빠’ 이영학씨의 계부인 배모(59)씨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 영월경찰서는 이날 배씨가 강월도 영월군의 자신의 집 인근 비닐하우스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배씨는 숨진 이씨의 아내 최모(31)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최근 배씨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배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씨가 자신을 유혹하는 바람에 성관계는 가졌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시아버지인 배씨에게 지난 8년간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뒤 5일 만인 지난달 6일 자신의 집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감식을 벌이는 한편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