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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런 사람들이야”…‘부암동 복수자들’ 신동미, 화기애애 비하인드

‘부암동 복수자들’ 신동미의 유쾌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는 시청률로 수목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 중인 신동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스타하우스




강한 내공의 연기파 배우들이 모인 만큼 어떤 현장 분위기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던 중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그야말로 드라마처럼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모습을 선보인다. 여유가 넘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청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사진 속 신동미, 이요원, 최병모, 정영주, 정석용은 자신의 캐릭터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거친 세상의 여인 한수지 역을 연기하는 신동미는 한껏 치장한 모습으로 세상의 모든 멋을 뽐내고 있으며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정혜역의 이요원과는 드라마에서 정 반대의 삶을 보이지만 사진에서는 척척 호흡과 찰떡케미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대립을 기대케 했다.

신동미에게 유쾌한 현장은 비단 ‘부암동 복수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관계자는 “촬영장은 물론 영화 뒤풀이에서도 ‘웃음을 따라가면 신동미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내공에 빛나는 연기와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비타민’역할을 자처하는 신동미는 시청자에게는 ‘믿고 보는 배우’ 연출자 입장에서는 ‘다시 찾는 배우’라 불릴 만큼 힘이 되는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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