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노사정 포럼’은 고려대 노동대학원이 배출한 2,600여명의 교우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노동계를 비롯해 정·관계, 재계, 언론, 학술, 예술, 종교 등 각 분야 인사들을 초청해 함께 토론한다.
조대엽 노동대학원장은 “노동이 위태로운 시대는 사회의 존립이 위태로운 시대와 다르지 않다”며 “협력과 포용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사회발전의 패러다임과 그로부터 변화될 미래의 새로운 비전이야말로 KU 노사정 포럼이 떠안아야할 과제이자 고려대 노동대학원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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