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B엔터테인먼트그룹은 “지난 24일 글리스턴인베스트먼트와의 방송 및 영화 콘텐츠 제작·투자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협약은 DSB엔터테인먼트그룹에 글리스턴인베스트먼트가 약 200억 원 가량 투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드라마와 예능뿐만 아니라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도모하고자 했다.
DSB엔터테인먼트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단추”라며 “이번 업무 협약은 콘텐츠 제작 사업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DSB엔터테인먼트그룹은 매니지먼트, 방송 제작, 영화 드라마 세트장 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원기준, 박채빈, 정경임, 최마루, 서지원 등이 소속돼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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