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30일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공공·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한다. 창업경진대회에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39개 팀이 응모해 공공데이터 앱 서비스 분야 6개, 빅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분야 6개 등 12개 팀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경진대회 수상팀에게 총 1,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공공데이터 창업지원센터 입주 신청 때 가산점 혜택을 부여한다. 입상작 가운데 사업화 가능성이 많은 3개 수상작은 시제품 및 디자인 제작 등의 사업화 자금 2,000만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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