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오 구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문 방법을 궁금해 하는 누리꾼이 늘고 있다.
‘문재인 구두’로 유명해진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가 뛰어난 품질에도 불구, 폐쩜한 바 있던 ‘아지오’가 다시 판매를 재개했다.
아지오는 청각장애인들이 일하는 수제화 제조업체 ‘구두 만드는 풍경’의 브랜드다. 폐업 소식이 알려지면서 운영 재개를 위한 도움의 손길과 관심이 모여, 아지오는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됐다.
지난달 18일에는 아지오의 회사 ‘구두 만드는 풍경’ 첫 발기인 모임이 열리기도 했다. 당시 행사 현장에는 유시민 작가, 가수 강원래 등이 자리를 빛냈다. 유 작가는 2010년 아지오의 광고모델을 자처하기도 했다.
현재 아지오는 공식 홈페이지가 없으며 다음 카페 ‘구두 만드는 풍경’에서 회원가입 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사진=아지오 카페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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