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업체 대교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를 28일 경기도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에서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들을 위한 꿈의 공간’이라는 의미의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 시설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지면적 6,657㎡에 400석 규모의 실내 다목적홀과 실내 공연장인 ‘트라움 홀’, 야외무대인 ‘트라움 데크’ 등을 갖췄다. 스튜디오와 편집실·녹음실 등 방송 시스템과 잔디광장, 카페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개관 당일인 28일 1,0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인 ‘2017 대교어린이TV코러스코리아’ 결선을 개최한다. 11월에는 ‘브레인짐 히어로 스쿨’ 등 대교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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