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 가족이 한일관 대표가 사망한 당일 문제의 프렌치불독 생일파티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최시원의 동생 최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remlin Appreciation Day! Happy birthday to the sweetest !! Love you! Bugsy birthday Oct 3, 2017”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 최지원은 프렌치불독 벅시를 안고 케이크 앞에 앉아 벅시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 날은 한일관 대표 김모(여·53)씨가 벅시에게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날로 알려졌다.
한편, 한일관 대표 A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아파트 이웃 주민이 기르는 개에 물려 사흘 만에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해당 개는 최시원의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 불독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시원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최근 들어 반려 동물로 인한 사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단순한 부상을 넘어 사망까지 이르는 사고였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최지원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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