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세먼지 높은 날 서울 대중교통 이용 무료? 누리꾼 "우리가 서울보다 심한데"

미세먼지 높은 날 서울 대중교통 이용 무료? 누리꾼 “우리가 서울보다 심한데”




미세먼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이에 서울시에서는 미세먼지 지수가 높은 날에는 11월부터 서울 버스,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20일 이후부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출퇴근 시간 동안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다음날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승객에 대해서 요금을 면제한다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시내 당일(0~16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 예보가 ‘나쁨(50㎍/㎥ 초과)’ 이상이면 서울형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 이 조치가 발령되면 오전 9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료 이용 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서울은 좋겠다. 우리 지역이 더 심한데”,“우리 시는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서부 지방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으로 예보됐다.

[사진=네이버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