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불의 땅, 물의 고향 캄차카’ 4부 ‘대륙 끝에서 만난 행복’ 편이 전파를 탄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게 되는 그것, ‘행복’.
세상 어디보다 문명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극동 러시아의 변방. 캄차카 사람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아내는 것일까.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전도유망한 아나스타샤는 어느 날, 모든 문명의 혜택을 거부하고 자작나무 숲으로 들어왔다.
이곳에서 5남매를 낳고 썰매 끄는 개들을 키우며 살고 있지만 지금 이 삶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그녀!
과연 그녀는 무엇으로 행복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낸 것일까.
제 4부에서는 캄차카 사람들의 행복론을 들어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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