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우승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27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선수들 뒤로 서귀포 앞바다의 산방산이 보인다. 김민선(왼쪽부터), 이정은,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 김지현, 최혜진 선수. /서귀포=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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