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전용 드라이버로 유명한 스타덤골프(www.katanagolf.co.kr)의 페어웨이 우드는 헤드 디자인부터 장타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스타덤 골드-7 우드는 부엉이의 눈을 연상하게 하는 TCT(트리플 캐비티 테크놀로지)의 헤드 디자인이 시선을 잡아끈다. 골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공을 들여 고급스럽고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놓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엉이의 양쪽 눈과 눈썹 이렇게 3개 캐비티의 깊이를 다르게 해 임팩트 때 헤드의 관성모멘트 증가로 사이드 스핀을 최소 수준으로 감소시키고 슬라이스를 방지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TCT 설계로 인해 보디를 초경량화할 수 있어 클럽의 중량은 가볍게 느껴지는 대신 경량화된 무게로 중심 심도를 더 깊게 제작할 수 있다. 페이스 뒤로 무게 분산이 이뤄져 볼이 훨씬 쉽게 떠오르게 된다.
헤드 솔에 장착된 파워밸런스는 볼이 비행할 때 바람의 영향을 현저하게 감소시켜주며, 임팩트존에 도달했을 때 헤드의 순간 스피드를 최대로 가속시켜 비거리 성능을 극대화해준다. 헤드 전체 소재는 풀머레이징으로 우드 가운데 가장 가벼운 고반발 헤드다.
여기에 경쾌한 사운드의 타구음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선사한다. 헤드 전체가 고반발로 이뤄진 클럽에서만 가능한 폭발적인 타구감과 경쾌한 타구음은 볼을 쳤을 때 받는 느낌 그대로의 트램펄린 효과로 이어져 최대 비거리를 제공한다. 로프트는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3번은 15도, 5번은 18도이며, 샤프트는 남성용 R·SR, 여성용은 L로 구성돼있다. 초승달 모양의 골드 컬러 사이드솔은 어드레스나 임팩트 때 볼보다 머리가 뒤쪽에 위치하기 쉽도록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02)2649-4902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