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양현종의 결혼 스토리와 아내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현종은 2015년 12월 미모의 아내와 결혼식을 진행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양현종♥라헬 웨딩화보’라는 제목에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각자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양현종은 결혼한 지 2년이 되지 않았지만 벌써 두 아이의 아빠로 2017년 딸, 2017년 아들을 얻었다.
한편, 양현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그렇게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온 힘을 다해 던졌다. 올시즌 이렇게 힘들게 던진 적도 처음이다”며 “하지만 안치홍을 비롯한 타자들, 임창용 선배님을 비롯한 불펜 투수들, 그리고 포수 김민식 덕에 승리했다. 모든 선수에게 고맙다. 가족들, 특히 원정 경기를 많이 다니다 보니 아이 둘을 홀로 돌보고 있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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