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왼쪽부터)과 김지현, 이정은이 27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에서 열린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 18번홀에서 차례로 페어웨이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이승현은 “편한 마음으로 치려고 했는데 다들 너무 집중하는 분위기여서 저도 더 집중하면서 치게 됐다”는 말로 우승 후보끼리의 치열했던 탐색전 분위기를 전했다. /서귀포=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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