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배우 김아중과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드라마와 영화 각 부문에서 1개 작품씩 대상, 남녀 각 1명씩 남우·여우주연상, 남우·여우조연상, 신인상, 특별배우상, 인기상 4명에게 수상이 이뤄졌다.
이날 영화와 드라마부문 남녀조연상 시상 이후 특별 무대로는 워너원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 11명의 멤버들은 스쿨룩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나야 나’를 청량감 가득한 매력으로 선보였다.
한편 ‘더 서울어워즈’는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시상식을 지향한다. SBS에서 오후 5시 50분부터 8시까지 생중계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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