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를 표방하고 제작한 <더 유닛>이 28일 첫 방송에 앞서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꿈과 간절함으로 중무장한 참가자들이 앞으로 걷게 될 도전을 시작했다. 또 멘토가 된 선배 군단은 참가자의 무대를 보며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참가자들과 선배들도 눈물을 흘렸다. <더 유닛>에 오기까지 어디에도 꺼내지 못한 참가자들의 속앓이와 그렇기에 무대를 향한 간절함이 고스란히 담아냈다.
출연자들 사연에 태민은 “원래 잘 안 운다”고 하면서도 무대에서 등을 돌린 채 오열했다.
비는 “이런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더 유닛>이 있는 거다”라는 말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밝히기도 했다.
4개 여월 동안 펼쳐질 이들의 도전은 28일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편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의 재기를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KBS <더 유닛>은 28일 오후 9시 15분에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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