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채널A ‘유쾌한 삼촌-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는 이연복, 강레오, 박준우 셰프가 벼농사를 짓는 착한 농부를 만난다.
최근 녹화에서 한성희 농부를 만난 강레오 셰프가 “추수 좀 도와드리겠다”라고 하자 한성희 농부는 세 명의 셰프에게 콤바인 대 낫으로 벼 베기 대결을 해보자는 제안을 한다.
이연복 셰프는 “이건 무모한 도전이다”라며 헛웃음을 치지만 결국 낫을 잡는다. 세 명의 셰프들은 촬영도 잊고 벼 베기에 열정을 보인다.
그러나 빠르게 치고 나가는 콤바인을 본 강레오 셰프는 “나가자”를 외치며 탈출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연복 셰프도 ”손으로 한다는 게 쉽지 않다”라고 토로한다.
이연복, 강레오, 박준우 셰프의 무모한 벼 베기 도전은 27일 채널A ‘유쾌한 삼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유쾌한 삼촌-착한 농부를 찾아서’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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