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 49차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SCM)를 진행한다.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관련 군사적 대응방안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 외에도 정경두 합참의장,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장경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대리가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대리,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양국 정부와 군의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류호 기자 r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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