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2017 월드 투어 ‘파티 베이비 <클라이맥스>’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오프닝 무대 후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한 힘찬은 “왜 우리가 이때 콘서트를 개최했는지 아냐”며 “저희 앨범이 사실 지금 나왔어야 한다. 앨범 시기에 맞춰 콘서트를 잡았는데 조금 미뤄졌다. 저희는 프로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 구성을 조금 바꿔봤다”고 설명했다.
B.A.P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에서 개최된 B.A.P 2017 월드투어 ‘파티 베이비-서울 붐’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뉴욕, LA, 파리, 오사카, 도쿄 등 총 18개 도시에서 24회 걸쳐 개최된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편, B.A.P 콘서트 ‘파티 베이비 <클라이맥스>’는 29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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