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에서 제안한 ‘교통 신호등 주행신호 종료 3초 사전예고 신호 표시제’, 포천시 기업지원과에서 제안한 ‘교통시설 통합지주 설치로 안전 및 도시미관 제고’를 각각 2, 3위에 뽑혔다.
1위를 차지한 골든타임 파트너는 민간과 소방이 협력체제를 구축해 비상소화전과 자동제세동기 활용도를 높이자는 아이디어로 화재 피해 감소와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 효과가 기대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경기도 정책 사업에 반영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사 가점, 시상금과 사업성과에 따른 승진, 성과시상금, 국내외 교육연수의 기회 제공 등이 제공된다. 최종 오디션에서 탈락한 6개 팀에도 인사 가점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날 오디션에는 210개 응모 아이디어 가운데 실국 검토와 서류심사를 통과한 9건의 아이디어가 참가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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