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체험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숲 체험은 모두 5개 코스로 마련된다. ‘나무와 식물이야기’를 주제로 한 A코스는 생태연못과 야생초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고, B코스는 ‘힐리의 숲과 치유의 숲’을 주제로 수목원 내 백합나무 숲 속을 탐방하게 된다. C코스는 방문자센터에서 ‘토실토실 알밤 줍기’를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한다. D코스는 자연물을 활용한 조형활동을, E코스는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학습을 각각 체험해 볼 수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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