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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과거 성찰과 혁신과제 발굴” 혁신위원회 출범

외부위원 12·내부위원 3명으로 구설

인권위원장 “인권위 대한 질책 인정…미래 위한 노력 해야”

국가인권위원회는 과거 성찰과 미래 혁신과제 발굴 등을 위해 인권위 내에 ‘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

인권위는 “출범 16주년을 맞아 앞으로 3개월간 인권위의 과거를 성찰하고 혁신과제 발굴, 인권위 청사진 제시를 위해 혁신위를 발족한다”며 “종합적인 혁신안을 제시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권위 혁신위는 외부위원 12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법’ 제15조 규정에 따라 인권위 전원위원회 의결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법적 정당성을 갖춘 만큼 혁신위가 제구실을 함에 있어 실질적 효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성호 인권위원장은 “그동안 인권위에 대한 많은 질책이 있었음을 겸허히 인정한다”며 “인권위가 미래지향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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