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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수사 방해 의혹, 전 국장에 '구속영장' 청구 '위장 사무실' 마련

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수사’를 방해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문모 전 국정원 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돼 눈길을 끈다.

29일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2013년 국정원 사건의 수사·재판 당시 내부 TF의 구성원인 문 전 국장에 대해 직권남용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문 전 국장은 남재준 전 원장 재임 시절이던 2013년 김진홍 전 심리전단장과 함께 검찰 특별수사팀의 국정원 압수수색에 대비해 미리 위장 사무실을 마련한 혐의를 받아왔다.

또한 검찰은 문 전 국장이 기업들로 하여금 보수 단체에 10억원을 지원하게 하는 등 화이트리스트 의혹에도 가담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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